화이트 색상으로 구입했는데, 블랙으로 와서 문의글 남겼을때 빠르게 연락와서 조치를 취해주셨으나 교체시 원래 받아야할 제품의 검수를 꼼꼼하게 안해주는건지 길쭉한 본체를 감싼 비닐만 양옆이 끝까지 안 붙어있어서 종이가 붙어있더라구요? 거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근데 벗기고나서 보니 아주 미세하지만 검은색이 묻어있길래 손으로 만져보니 뭐가 묻은게 아니라 화이트칠이 벗겨진거였어요.. 솔직히 다른 부품은 양옆 비닐접착면이 끝까지 다 붙어있는데, 길쭉한 본체만 비닐이 양옆에 끝까지 안 붙어있어 이상했고 미세하게라도 칠이 까져있어서 누가 반품한거 받은 기분만 듭니다.. 기껏 샀는데 번거롭게 교환하고 물품은 먼가 까져있고.. 바닥에 고정하는 것은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인지 몰라도 고무뽁뽁이가 먼지나 스크래치가 많더라구요.. 이제 교체하기도 귀찮아서 나머지 부품도 비닐을 다 벗겼는데 솔직히 돈내고 산 새 제품인데, 정말 기분은 안 좋습니다. 일단 물품 꺼내면서 위에 말씀드린 부분은 사진은 다 찍어두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화이트펄은 다른분들도 이렇게 도색(?)이 벗겨진게 많은지, 그리고 받침뒤에 있는 고무도 스크래치가 많은게 맞는지 알고싶습니다.